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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점심먹기 전에 자이언티 노래 V 들으면서 글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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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Zion.T V 노래 생각보다 굉장히 좋은걸?

아아. 저번 주말에 .html 확장자로 고통받던 내가 드디어 permalink 지옥으로부터 탈출을 했다. 진짜 지옥이었는데 하다하다 도저히 방법을 못찾을거 같아서 내가 내돈주고 GPT 결제까지 했다. 나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3만원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단말이야. 하지만 실상은 내가 프롬프트를 잘 활용을 못하는건지 크게 성능적으로 차이를 못느끼겠다는말이지… 그래서 나의 멍청함을 채워줄 수 있도록 GPT 많이 들들볶고 혼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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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크게 혼냈어. 말을 안들어.)

여차저차 해결한 방법을 조금 언급해 보면 이게 진짜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달까? 기본적으로 _config.yml 에 전역적으로 permalink 값을 설정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그 방법으로는 어떻게 조합을 해서 설정값을 적용해도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내 블로그 글마다 노가다식으로 permalink를 하나씩 전부 다 따로 설정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일단 일단락 시켰다. 다행히 얼추 잘 되는거 같아서 내심 뿌듯하기는 하다. 하나씩 커스텀 해가는 맛이 있다는게 참 깃허브 블로그의 매력인거 같다. 물론 아직도 고쳐 나가야 할게 좀 남아있다. 왜 아직도 눈에 거슬리는게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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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 뜨고 보다보면 자꾸 보인다. 머리가 너무 팽팽 잘돌아가서 그런가?)

하여튼.. .html 확장자 문제는 해결이 되었고, 꾸준히 노력중이던 백준 골드가기 프로젝트. 이번년도 안에 꼭 이루고자 하는 부분인데. 이게 사실 그냥 티어적인 레벨만 올리는건 의미가 없고 내 힘으로 스스로 실력으로 문제를 풀고 올라가는거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정말이지 실버 문제들 치곤 내가 못풀겠다 싶은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다. 최근에는 스택, 큐 Chapter에서 문제 내용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문제도 있어서 한문제만 남겨두고 해당 Chapter 마무리를 못하고 있는것도 있다. 그거 마무리하고싶은데 다른 사람 답을 보고 제출하고 문제풀이하고 완료했다고 눈가리고 아웅 하고 싶진 않달까. 내 힘으로 풀어야 골드 달성해도 떳떳할거 같다. 막상 문제 다른사람풀이보고 풀고 나서 제출한다음에 레벨올리면 롤로 따지만 대리로 랭크 올린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창피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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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건 내 기준에선 너무 구린거같다.)

여튼 그래서 현재 지금 실버1까지 어제 저녁 10-11시 사이에 달성을 했고. 이제는 한단계만 올라가면 골드인데 내가 앞으로 풀어야하는 문제들을 보니까 백트래킹, 재귀함수, 동적계획법, 그리디 알고리즘 …… 등 이제는 정말 알고리즘 공부가 필요한 부분의 문제들만 남아있다. 이제부터가 진짜구나 싶을정도랄까. 그래 이정도는 풀어야지 어디가서 알고리즘 풀어봤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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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이런거 무서워 하네? ㅎㅎ? ㅋㅋ? 그래도 쫄지는 말자.)

실버 1달성 기념 사진이나 하나 기록용으로 남겨둬야겠다. 나름 기록적인게. 백준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시작일자를 확인해보니까 11월 4일부터 시작해서 오늘 일자로 11월 27일 이니까 거의 3주만에 브론즈에서 실버1까지 올라온거다 이정도면 정말 엄청난 속도 아닌가? 스스로 좀 뿌듯한걸?. 그래도 나쁘지않은 기본적인 문제풀이 실력은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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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짧은 기간이다. 나도 이정도로 짧은 기간이 걸린건지는 몰랐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아쉬운점은 레벨업에만 집중하고 게시글의 질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해서. 최근에 작성된 알고리즘 문제들은 내가 문제를 풀고 코드에 주석도 달고, 문제해석? 문제를 어떻게 방향을 잡고 해석했고 로직을 구현했는지 작성을 해뒀는데, 이전 게시글은 그냥 정답 코드만 떡하니 있어서 뭔가 의미없는 게시글인거 같다. 나중에 한동안은 시간들여서 이전에 푼 문제들중에 문제해석이 없는글들은 전부 수정을 해야할거 같다. 엄청 귀찮은 일들이 생겨버렸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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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귀찮앙.)

갑자기 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그건바로 이번주 블랙 프라이데이. 큰 결제를 큰맘먹고 지를수 있는날이기도 하다.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 M7을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눈이 좀 아픈부분도 있고 뭔가 VA 패널 때문인지 살짝 흐릿? 한 느낌이 있는거 같다. 이번기회에 LG 모니터로 바꾸고 싶은데 마땅한 제품이 있는지 찾아보고 있다. 눈에 여겨보고 있는건 삼성, 엘지, 델 브랜드 중에 하나인데 삼성은 이제는 좀 아닌거같다. 그럼 엘지랑 델인데 델은 가격이 생각보다 넘사더라고? 괜찮은 모니터가 100? 요 아래 이미지 사진 모니터가 유명한 4k 모니터 라인업 이더라. 비싸기도하고 맥북 모니터로 유명하기도 한거 같다. 근데 내가 가질수 없는 가격대의 모니터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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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하나에 100만원을 태워? 난 아직 그정도의 재력가가 아니란 말이야.)

그렇다면 나에겐 LG 뿐이야… LG도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지금 찾아보고 있는건 LG 울트라HD 32UQ850V 제품인데 이정도 라인업도 내가보기엔 나한테는 좀 과한건 없지않아 있는데 이전에 사이드 모니터로 msi 10만원대 24인치 모니터를 세로로 돌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 원.. FHD다 보니까 화질 다깨지고 눈아프고 난리도 아니다. 이제는 저 모니터 안보게 되는거같다. 내가 이런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은 모니터는 한번살때 진짜 괜찮은 제품을 사야한다는거다. 가성비 생각하다보면 나처럼 결국 두번구매한다. 이번에는 제대로 알아보고 두번구매안해야지 ㅠ 근데 또 욕심나는건 이제는 받침대로 모니터 쓰고싶지않고 자유롭게 암 설치해서 자유각도로 쓰고싶다. 사람의 욕심은 계속해서 끝이없는거 같다. 이번주안에 결정하고 구매해야하는데 오늘부터 틈틈히 특가 상품들 라인업들 눈여겨서 보고있어야 겠다. 모니터 꼭 구매할거야 내 눈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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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는 LG지 암 그렇고 말고.)

모니터 이야기로 글 마무리 하려다가 무언가 잊어버린게 있는거 같아서 다시 글 읽어보니까, 실버1 사진을 안올렸네? 이걸로 오늘의 글 여기까지 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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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1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