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 .html 확장자 어떻게 없애는거냐고. 누가좀 알려줘.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다. 정말이지 마지막 글을 썼던게 언제인지 확인해보니까 약 2주전인게 시간이 빠르다고 느껴진다. 그동안 이것저것 개발공부도 하고 블로그도 나름 정착화 시키기위해서 검색 포털 사이트에 등록과정을 거치고 노출 및 색인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고 적용하고 눈코뜰새없이 바빳던거 같다.
정말 간추려서 말한거긴 한데. 백준 골드달고싶어서 하루에 백준문제만 주구장창 풀던 날도 있었고. 9시에 일어나서 저녁11시까지 앉아만 있으면서 공부만 한날도 있던거 같다. 거기에 요즘은 블로그도 좀 샤프하게 이쁘게 꾸미는데 집중하느라, 아주그냥 시간이 부족하다못해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정도다. 어제는 보다보니 이상하게 썸네일 부분의 이미지가 다크모드일때 안이쁜게 자꾸 눈에 거슬려서 투명배경 이미지를 찾아서 썸네일로 쓰기위해서 오후 시간 내내 저녁먹기 전까지는 사진만 찾았던거 같다. 웃긴건 그전까지 찾았던 이미지들 전부 다 마음에 안들어서 여자친구에게 부탁해 포토샵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이미지를 결국 만들어 내고 나서야 마음이 편안하더라. 진짜 지금 내가 쓰는 카테고리의 이미지들 중 백준 프로그래머스 썸네일은 세상에 아예없는 이미지다. 구글링으로 찾으려고 애썻지만 진짜 찾을수가 없더라. 아마 없는게 확실하다고 생각이 든다.
위 사진들의 로고를 보아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다크모드에서도 이쁘게 잘 보인다. 궁금하면 위 상단의 다크모드 설정이 있으니 눌러서 확인해보는것도 좋다. 이런거보면 포토샵도 좀 배워두면 유용하게 쓰이는 일들이 참 많은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배울까?
결국엔 어제 저녁에 모든 로고 배경 투명화 작업을 저녁11시까지 진행했다. 다시생각해도 광기인거 같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로고들을 전부 얻어냈고 현재 내 블로그에 적용중인 로고들의 대부분은 여자친구가 만들어준 로고들이다. 아주 이쁘다. 너무 마음에 든다. 진짜로. 썸네일이 이렇게 중요한줄 몰랐다.
진짜 킥
은 Java 쪽 글들을 볼때 자바 디자인 패턴 글들의 썸네일들과 java 글들의 썸네일의 커피 이미지랑 글이 오차가 거의 없다. 동일한 환경에서 작업했어서 후후..
앞으로 열심히 블로그 할맛이 날거같다 진짜로. 역시 이쁜게 최고야.
이제정말 블로그 꾸미기는 거의 마무리가 되어간다. 아마 2-3번정도만 더 손보면 크게 건드릴일이 없을거 같은데 주말마다 시간내서 고치는 속도를 보면 이번년도 안에는 완전히 정착화 되지 않을까 싶다.
아 맞아 글을 쓰따보니 오늘 글 제목인 .html 확장자 이야기를 안하고 마무리 할 뻔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던가? 여기저기 더이상 눈에 거슬리는게 없는지 확인중에 갑자기 url 주소가 이상하다고 느겼다. 왜 내 url 주소는 뒤에 .html이 붙지?
여기저기 폭풍 검색도하고 GPT를 들들볶아서 해결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거 도저히 모르겠다. 방법이 permalink
값을 수정하는건데 도저히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를 모르겠다. 감이 안잡히네. 빨리 이걸 지워야 구글 서치 콘솔에 url 등록을 하는데 현재도 등록해놨던 주소가 이번에 내가 폴더 구조를 전부 변경하면서 기존에 신청했던 주소들이 다 달라졌다 ㅠㅠ 다시 신청해야한다. 열받는게 하루에 신청할수 있는 글의 갯수가 정해져있어서 이거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손해인데!!!
빨리 방법을 찾아야한다. url 주소 때문에 고통받을줄이야 상상이나 했겠냐고.
어찌되었든 근 2주사이에 많은게 변했고 나름 잘 시간을 보낸거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다. 특히 백준 실버1달성이 다음주 안으로 될거 같은데 백준 골드가 정말 머지않았다. 나름 발전했다고 느끼는게 최근에 푼 골드바흐파티션 문제 를 열심히 풀고 내가 풀이과정까지 써서 포스팅하니까 뭔가 알고리즘 사고 실력이 좀 늘었다고 느껴졌다.
실버1이 낮은 레벨인줄알았는데 그래도 기본적인 문제는 다풀고 와야 실버1이 되는거 같더라, 어디가서 백준 실버라고해서 무시할게 아닌거같다(티어를 롤 티어에 비유해서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정말 고통받고 고민많이했던 문제들도 많았다. 프로그래머스랑 뭔가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이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내 기준상 실버 1이 프로그래머스 lv1~2 사이 정도인거 같다.
실제로 난 프로그래머스 3000등까지 들어갔을 정도로 열심히 풀었었는데 레벨2문제에서 벽을 느꼇다. (알고리즘 공부가 없이 맨땅에 코드로만 풀어보려고 하니까 답이없다.) 그리디 알고리즘 BFS 다익스트라 등등 전문적인 알고리즘을 알아야 풀수 있는 문제가 나오니 GG 치게되더라.. 이제는 그런 부분들도 학습하고 포스팅 해야겠지 ?.
근 2주간의 근황을 여기까지 기록을 하고. 오늘은 일요일이니 일찍 노트북을 닫고 무한도전이나 보러가야겠다. 일주일중 하루는 머리를 식히는날도 있어야지. 내일부턴 다시 또 공부 열심히 해야지 다짐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