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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깃꾸에 이어서 블로그 꾸미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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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나 HTML/CSS/JS 진짜 잘 모른단 말이야. 지킬테마가 다해주는거 아니었어 ?

깃꾸를 어느덧 마무리를 할때즈음.. 초기 깃허브 블로그의 디자인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스물스물 이번 주말을 맞이하여 건들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바꾸느라고 기존의 있던 블로그의 디자인을 기록해 두지 못한게 조금 아쉬운데, 여튼 현재는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다. 예를테면 좌측화면의 카테고리 부분의 색상이라던지 코드 블록의 사파리 테마적용, 폰트, 문장간의 간격등 미세하지만 눈에 거슬리는 부분들을 어느정도 수정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거슬리는 부분이 남아 있으니,,, 다크모드를 삭제할지 고민이 된다. 기본적으로 지킬테마에서 제공해주던 기능인데, 다크모드에서의 블로그 화면이 너무 별로여서 나중에 저 자리에 내가 내년에 진행할 프로젝트 사이트를 링크를 걸어둘까..도 생각중이다. 근데 또 다시 생각해보면 현재 다크모드가 있는 자리의 버튼은 이 블로그의 기능을 이용함에 있어서 부가적으로 기능을 제공해주는 역할의 무언가가 있기에 딱인 위치인데, 흠 뭘 더 추가하면 좋을까 고민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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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안하고 맨날 꾸미느라 바쁘기만 하다.)

사실 이런 꾸미는데 시간을 소요할 시간이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란 사람의 성격이 뭔가 하기전에 이쁘고 간지나고 트렌디하지못하면 그 공간에서 그 영역에서 뭘 하기가 싫다. 이상하게 이뻐야 관심이 가고 멋있어야 내가 그걸하고싶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사실 깃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도 멋이 있어서 시작했던건데 블로그 디자인이 별로면 글을 쓰고싶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에 꾸미는데에 엄청 공을 들이는거 같다. 하지만 꾸미는게 크게 티가나지는 않아살짝 아쉽다..ㅎ

이번주에 다음달에 예정된 리눅스 시험 신청을 했다. 이번년도가 가기전에 무언가 성취를 하면 나중에 24년도를 돌아보았을때 성취감이 느껴질거 같고, 리눅스는 서버개발자 백엔드 개발자로서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생각하기에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겸사겸사 자격증도 취득하면 좋을듯 하여 신청하였다. 작년에 공부안하고 시험만 보러갔었는데 그때 그냥 열심히 했으면 지금 정처기 공부를 하고 있었을텐데 이번년도에는 꼭 따리라 야무지게 다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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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공부는 시작도 안했다. 그게문제다. 인생...)

오늘까지만 놀고, 내일부터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하루를 살아가야할거 같다. 한동안 다이어리를 쓰는 시간보단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글을 쓰는데 더 초점을 두거나 시간을 투자할거 같다. 지금 까지 미뤄왔던 Java/Spring/Db/Jpa/Git 등 다양한 글의 쓸거리 주제들이 있는데 하나도 안쓰고 있는 날 보니 반성해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특히 Java/Git 쪽은 정말 쓸 내용이 산더미처럼 밀려있다. 얼른 정리하고 기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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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 다 거짓말. 사실 진짜 내마음 짤.)